갑작스러운 비보에 얼마나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깊이 애도하며,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디 부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기를, 그리고 남은 가족분들과 함께 이 슬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 모두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주요 내용 요약:
- 기부 및 지원: 많은 연예인, 단체, 일반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긴급 생계비 지원, 금융 지원, 심리 지원, 대학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사고 원인 조사: 블랙박스 분석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종합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프 조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독립적인 조사 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추모 및 기억: 전국 각지에 분향소가 마련되었고, 영구 추모 공간 조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추가적인 문제: 일부 장례식장의 횡포 논란, 사이버 비방 문제, 고인의 SNS 계정 정보 제공 불가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국회 차원에서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유가족 성금, 기부금을 낸 연예인 및 단체
- 제이홉 (방탄소년단):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 이동욱: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 휴닝카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XT):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 박나래: 무안 출신으로, 제주항공 참사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장성규: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 조 건: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 박건욱(제로베이스원): 2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 한선수(프로배구 대한항공):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 제이쓴, 홍현희 부부: 2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 임시완, 이승윤, 진 (러블리즈), 박지윤, 강재준, 이은형 부부 김범수, 딘딘, 이영지 등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 안유성 셰프 및 '흑백요리사' 출연진, 광주요리사협회: 유가족들을 위해 음식 봉사(전복죽 700인분, 김밥 200인분 등)를 진행했습니다.
- 프로야구협회: 5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기부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보상금 규모도 들어가시면 대략적인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여야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맡습니다. 특위는 참사 원인 규명,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87133
일부 장례식장의 '장례비 횡포' 논란
제주항공 참사 이후 일부 장례식장들이 유족들을 대상으로 부당한 요금 청구 및 고가 상품 강매 등 폭리를 취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유족에게 충분한 장례비를 지급한 점을 악용, 일부 장례식장이 고가 상품 유도, 특정 상조업체 강요 등의 행태를 보인 것입니다. 이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관내 장례식장에 대한 지도 감독 강화에 나섰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행정 처분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유족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079827i
제주항공 참사 관련 사이버 비방, 경찰 수사 확대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비방하는 사이버 게시글 및 영상 14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악성 게시물뿐 아니라 허위 조작 정보를 유포하는 유튜브 채널까지 확인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영장 신청 및 집행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를 엄중한 범죄로 보고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038600004?input=1195m
희생자 가족 인도 마무리 및 정부 지원 지속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가족 인도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장 수습과 수색이 마무리 단계임을 알리며, 유가족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장례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전담 지원 조직 신설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훼손 악성 게시글 126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 기종과 동일한 항공기 101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과 전국 공항 항행 안전 시설 특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36852&plink=ORI&cooper=NAVER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전국 각지에서 유가족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참사 발생 10일 만에 9개 시도에서 총 21억 원의 성금이 모금되었거나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북, 부산을 시작으로 경기, 경남, 서울, 전북, 강원, 울산, 충남 등 전국에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으며, 성금뿐 아니라 의약품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107509679?OutUrl=naver
네이버·카카오 "희생자 계정 정보 유족 제공 불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고인의 SNS 계정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나,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의 지인들에게 부고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계정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나, 네이버는 계정 정보가 일신전속적 정보이며 비밀번호는 복호화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회원 탈퇴 처리와 공개된 자료의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역시 고인의 프라이버시 및 대화 상대방의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고려하여 비공개 정보 제공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2023년 도입한 '추모 프로필' 기능을 통해 부고 알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7_0003023078
'셀프 조사' 논란 증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를 주도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국토교통부 소속이라는 점에서 '셀프 조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둔덕의 관리 책임이 국토부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조위의 독립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사조위 위원장과 주요 위원들이 국토부 출신으로 구성된 점 또한 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국토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조사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 NTSB와 같은 독립적인 조사 기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mbn.co.kr/news/economy/5085996
따뜻한 나눔의 손길 5천여 건 이어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5,5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무안공항을 찾았습니다. 청각 장애인 부부는 매일 300인분의 차를 제공하고, 그림책 작가는 손수건 600장에 위로의 편지를 써 전달했습니다. 여성 농업인들은 떡국을, 요리사들은 전복죽을 나누었으며, 제주에서는 감귤이, 광명에서는 빵이 후원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한의약품, 시민은 쌀빵과 잼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유가족의 빠른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6037100054?input=1195m
영구 추모 공간 조성 논의 활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영구적인 공간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20여 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9만 명이 넘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방명록과 추모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인근에 추모탑, 방문자센터, 치유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고 특별법 제정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세월호, 이태원 참사 사례처럼 추모 공간 마련 과정에서 갈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유가족과의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7074000054?input=1195m
정부의 지속적인 피해 지원 약속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기존 통합지원센터를 계승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을 이달 중 신설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 유가족에게는 대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저금리 신규 자금 지원 등의 금융 지원이 제공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생활비가 지원되며, ‘통합 심리지원단’ 운영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유가족의 어려움 해소까지 세심한 지원을 약속하며, 사고 원인 조사는 독립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070948001
정부의 긴급 생계비 지원 및 후속 조치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10일부터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심리 상담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추진합니다. 중소기업 경영인 및 소상공인 유가족의 대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저금리 신규 자금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를 계승한 ‘(가칭)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이 이달 중 신설될 예정입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유가족의 어려움 해소까지 최선을 다하고, 사고 원인 조사는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5691
피해자 가족 대학 교육비 전액 지원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희생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 중 국내 대학 재학생 및 2025학년도 입학생입니다. 올해 1학기부터 1년간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대상자 규모를 확인 중이며, 교육비 지급 신청 절차는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5_0003021131
블랙박스 분석 미국서 진행…결과까지 시일 소요 예상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조사를 위해 블랙박스 일부인 비행기록장치(FDR)가 미국으로 보내졌습니다. 국내 조사위원 2명이 동행하여 데이터 추출 및 분석 과정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FDR 데이터 추출 자체는 기술적 문제만 해결되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대규모 참사인 만큼 종합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음성기록장치(CVR) 분석은 완료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제출할 예비 보고서가 작성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062102025